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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래축제, 국제무대서 7개 분야 수상 쾌거
30개국 1500개 이상 축제 출품 경쟁
세계 축제 속 문화컨텐츠 저력 보여줘
 
서상옥 기자   기사입력  2013/09/26 [16:26]
▲26일 울산 남구(청장 김두겸)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시에서 열린 IFEA(세계축제협회) 총회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울산고래축제가 7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전 세계의 우수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제무대에서 울산의 고래축제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6일 울산 남구(청장 김두겸)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시에서 열린 IFEA(세계축제협회) 총회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울산고래축제가 7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고래축제는 베스트 광고시리즈(영상 등 스팟광고), 베스트 후원기념품 (고래술잔, USB), 베스트 의상(자원봉사 및 스텝) 분야 등 3개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 베스트 인쇄물, 베스트 라디오 광고부문, 베스트 홈페이지 분야 등 3개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고래빵이 새로운 상품 분야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피너클 어워드는 IFEA가 각 국의 축제발전을 위해 1987년 도입한 상으로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대상으로 이벤트와 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 62개 분야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30개국 1500개 이상의 축제가 출품돼 피너클 어워드를 두고 경쟁을 벌였다.
 
지난 1995년부터 열려온 울산고래축제는 최근 3년간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등 울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 4월 개최 당시에는 82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울산고래축제가 가진 문화컨텐츠의 저력을 보여줬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울산고래축제가 첫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앞으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내년 축제는 더욱 알차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꾸미고, 글로벌시대에 맞게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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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9/26 [16:2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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