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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의장, “상개-매암간 도로 예타 통과”
B/C 1.23, AHP 0.563 경제성과 사업성 인정
내년도 실시설계용역비 25억도 확보
 
김조영 기자   기사입력  2013/09/26 [16:30]
남구의 오랜 숙원인 상개-매암간 도로개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실시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인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 을)은 <상개-매암간 대도시권 혼잡도로>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적 타당성(B/C)이 1.23, 사업타당성 종합평가(AHP)가 0.563으로 나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제적 타당성(B/C)은 통상 1이 넘어야 경제성이 있는 사업으로 분류되며 사업타당성 종합평가(AHP)는 0.5 이상시 타당성이 확보된 것으로 보기 때문에 상개-매암간 도로의 경제성과 사업타당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상개-매암간 도로는 총 사업비 965억원으로 남구 상개동 감나무진사거리에서 매암동 신여천사거리까지 총 3.4km, 도로폭 20m(4차로)로 2018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김기현 의장은 “상개-매암간 도로는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과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대 총선 교통건설 공약으로 제시한 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해왔다”면서 “울산대교 연계가로망으로서 부족했던 동서가로망이 구축되면 대도시의 순환 및 간선도로망을 큰폭으로 확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기현 의장은 “사업노선의 시점인 두왕로와 종점인 산업로는 울산에서 교통량이 제일 많은 시가지 통과 노선으로 도심지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서는 우회도로 개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면서 “ 주민교통 불편의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기현 의장은 “예비타당성 조사결과를 감안하여 2014년도 예산으로 실시설계용역비 25억원도 반영시킨 상태”라면서 “국가 경제발전의 중추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수도 울산의 교통체계를 선진화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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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9/26 [16:3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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