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수중 폐기물 수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민관협의체가 운영된다.
울산시는 26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울산항 수중 폐기물 수거와 관련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속추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장만석 경제부시장의 주재로 울산지방해양항만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물류협회 및 관련업체 등 관계기관장 및 업체대표가 참석한다.
울산항 정화활동에 대한 민관 기관별 역할과 추진사항, 환경개선사항 협의 등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한편 시는 7월 울산항 정화활동 관련 관계기관 실무간담회를 개최하고 8월 울산항 장생포부두에서 관계기관, 단체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항 폐기물수거 정화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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