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연수원은 27일부터 2박3일간 독도·울릉도에서 나라사랑 현장 체험 연수를 개최한다.
독도·울릉도 연수는 역사 왜곡의 대상이 되고 있는 지역을 방문해 나라사랑 의식을 높이고 현장 체험 연수 과정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가한 연수생들은 독도에서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도교육 선언문을 낭독하고 독도경비대에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독도박물관, 향토사료관을 견학하고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체험한다.
연수에 참가한 이들은 경남교육 연수 개선과 발전을 위한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하며 상호 정보 교류와 협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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