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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노경은, 1차전 선발 낙점
 
뉴시스   기사입력  2013/10/24 [11:46]
윤성환(32·삼성 라이온즈)과 노경은(29·두산 베어스)이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격돌한다.
 
삼성 류중일 감독과 두산 김진욱 감독은 24일 오후 6시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로 각각 윤성환과 노경은을 23일 예고했다.
 
지난해 SK 와이번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던졌던 윤성환은 다승왕 배영수와 좌완 장원삼을 밀어내고 2년 연속 첫 경기 선발의 중책을 맡았다.
 
윤성환은 올 시즌 27경기에 나와 13승8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제구가 뛰어나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큰 경기 경험 역시 많은 편이다.
 
두산전 성적은 썩 좋지 않다. 4경기에 나와 1승3패 평균자책점 5.91로 부진했다. 대구구장에서는 3승6패 평균자책점 3.78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류중일 감독은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도 윤성환이 첫 경기 선발로 나서 2승을 거뒀다. 지금 팀에서 가장 안정적인 투수가 윤성환"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은 노경은으로 맞불을 놓았다. 노경은은 당초 선발이 예상됐던 플레이오프 5차전이 소멸되면서 자연스레 한국시리즈 1차전 등판 기회를 잡았다.
 
지난해 혜성처럼 등장한 노경은은 올해 10승10패 평균자책점 3.84로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책임졌다. 삼성전에서는 승리없이 2패 평균자책점 4.97을 기록했다.
 
노경은은 지난 16일 플레이오프 1차전 이후 7일 간의 휴식을 취했다. 오히려 경기 감각은 윤성환보다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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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0/24 [11:4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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