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기술인들이 깨끗한 국가 공단을 만들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24일 남구청에 따르면 KPX 케미칼 등 울산소재 기업 환경분야 담당자들의 모임인 울산환경기술인(149개사 340명)이 남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 공단 내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에 동참해 깨끗한 공단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들 업체들은 남구청이 시행하고 있는 국가공단 내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 각 기업체별로 직원 대상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회사 주변 자체 정화 활동을 실시해 ‘환경도시 울산’, ‘클린도시 남구‘를 만드는데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영택 울산환경기술인 회장은 “국가 공단은 울산의 심장과도 같아 국간 공단을 깨끗하게 하는 것은 울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에도 한몫 할 것”이라며 “전 기업체들이 국가공단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