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노종)은 오는 26일 오후 4시30분부터 간절곶등대 잔디광장에서 시낭송회를 개최한다
울산지방해양항만청과 항로표지기술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시낭송예술인협회 울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낭송회는 울산MBC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DJ였던 김성태가 진행하고 백시향, 이창하, 김중근 등 8명의 시낭송가들이 참여하여 이생진의 ‘그리운 성산포’, 정채봉의 ‘꽃과 침묵’, 신석초의 ‘바라춤’등의 시를 낭송한다
또한, 피아노3중주, 통기타, 색소폰 연주가 곁들어지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커피와 차도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한편의 아름다운 시의 서정을 통해, 현실 속에서 미쳐 돌아보지 못한 자신을 돌아보고 따뜻한 위안을 얻어가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