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24일 10월 넷째 주 목요일을 맞아 ‘고객 감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전국 167개 영업점 직원들은 고객만족헌장과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낭독한 후 업무를 시작했다. 또 영업점장들은 어깨띠를 착용한 차림으로 고객들을 맞이하며 불편사항과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경남은행 양영수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고객 감사의 날을 지정해 운영한지 한 달여 만에 개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고객만족을 위해 수집된 고객 불편사항과 개선의견은 최대한 수렴, 개선을 통해 고객 불편을 해소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고객 권익 증진을 위해 지난 달부터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을 ‘고객 감사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객 감사의 날에는 고객만족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다짐하는 영업점 자체 토론회 개최 등 실천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 지역 서민들이 실질적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게 새희망홀씨대출과 희망모아적금 등 일부 금융상품에 대해 특별우대금리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은행 하외태 문수로지점장(사진 왼쪽)이 고객응대를 하며 불편사항과 개선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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