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울산총국(총국장 이동하)은 24일 고연령대상 암전용보험 (무)헤아림시니어암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헤아림시니어암보험 고연령(55~75세)을 대상으로 하고 모든 암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폭 넓은 가입 연령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단, 암사망은 80세까지) 고혈압, 당뇨병이 있어도 간편심사로 가입이 가능하고 계약체결 후 10년동안 보험료의 변함이 없는 10년 갱신형 상품이다.
가입은 지역 농축협 전 영업점이나 농협생명 FC에서 개별 가입이 가능하며, NH농협손해보험 장기보험을 가입 중인 만 65세 이상의 보험계약자는 납입보험료의 1% 할인이 가능하며 고혈압과 당뇨병이 없는 경우 납입보험료의 5%가 할인된다. 납입보험료에 따라 만기 시에는 100% 환급도 가능하다. 국가암정보센터와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암발생률이 급증하는 시기가 60~70대로 주요 암발생 시 간암은 6,622만원, 췌장암 6,371만원, 폐암 4,657만원, 담낭암 4,245만원, 위암 2,685만원 등의 치료비용이 들며 10년간 남성 암발생자 수가 98.5%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그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다.
이동하 NH농협손해보험 울산총국장은 “헤아림시니어보험은 암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농촌의 노인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며 “저렴한 보험료로 거액의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어 자녀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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