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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실적발표, 순이익 2031억원 기록
 
김조영 기자   기사입력  2013/10/24 [16:29]
S-OIL은 23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8조 1258억원, 영업이익 252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순이익은 20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적발표에 따르면 대규모 정기보수 이후 생산량을 증대함에 따라 판매량이 증가하였고 판매단가도 소폭 상승하면서 매출액은 전분기에 비해 16.5% 증가했다.
 
정제마진이 감소함과 동시에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하락하여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3분기말 달러대비 원화환율이 크게 내리는 상황에서 순이익은 환차익 (2,200억원)을 통해 전분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부문별 실적을 보면 정유부문은 전분기의 대규모 정기보수 이후 생산량이 증가하였고, 항공유 유럽 수출 및 납사 일본 수출 증가 등으로 인하여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상승하였으나, 정제마진 감소 및 환율하락에 따라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파라자일렌(P-X) 에 대한 적극적인 판매로 인해 수출이 증가하여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다소 상승했다.

윤활기유부문은 정기유지보수 후 성공적인 재가동을 통해 Group III 판매량을 극대화 하여 9.0%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S-OIL은 4분기 시황 전망에 있어 정유부문은 중국의 정유제품 생산설비 및 가동률 증가가 예상되지만, 4분기 중 계절적인 요인의 영향으로 아시아 역내 등?경유에 대한 수요가 대폭 증가하면서 시황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석유화학부문은 파라자일렌(P-X)을 원료로 사용하는 PTA 설비 가동률이 유지되는 가운데 중국의 PTA 신규 증설에 따른 수요 증가가 공급 증가를 앞지를 것으로 보임에 따라 P-X 시장의 강세유지가 전망됨. 벤젠 시장은 아시아지역 다운스트림의 설비 증설과 3분기 대규모 정기보수 이후 재가동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여 견조한 수준의 마진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윤활기유부문은 고급윤활기유에 대한 수요증가가 예상되나, 4분기에 집중된 외국 신규생산설비 가동으로 인해 공급량이 증가되면서 수요증가분을 상쇄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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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0/24 [16:29]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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