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청은 11일 오후 3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김극상 NH농협은행울산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고업무 취급 약정서를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금고관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환원 및 협력사업에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사회복지 증진에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농협은 내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구 금고를 담당하게 된다.북구는 금고계약이 올해로 만료됨에 따라 금고지정을 위한 입찰 및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농협을 최종 선정했다.농협은 지난 1997년 북구청 개청이후 계속해서 금고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3년 기준으로 북구청에서 취급하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을 포함한 총 예산규모는 약 2200억원 규모이다. 김미진 기자 © 편집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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