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 삼동면사무소는 작은 도서관(느티나무도서관)이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우리먹거리 교육의 일환으로 ‘요리조리 삼색송편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역 아동들에게 우리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체험을 통해 먹을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은 ‘울산 한살림 먹을거리 안내자 모임’의 이영미 씨의 진행으로 인근 삼동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김대환 삼동면장은 “삼동은 울주군에서도 인구가 가장 적은데다 문화 인프라가 적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가질 기회가 적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한편, 느티나무도서관은 오는 14일 오후 7시에는 ‘정인권 새아침연합내과’ 원장인 정인권 박사를 모시고 우리먹거리와 건강이라는 주제로 열린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홍영 기자 © 편집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