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가 도전정신을 갖춘 창조적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는 15일 동부캠퍼스에서 2013 UC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열어 현재 수행 중인 교육역량강화사업, LINC육성사업 등 교육부 지원 주요 국책사업 시행에 따른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총망라해 전시 및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현장실습 우수사례 경진대회, 창업경진대회와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교내 캡스톤 경진대회는 학생에게 전공분야의 이론적인 학습을 바탕으로 향후 산업체 현장에서 경험하고 처리해야 할 문제해결능력과 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0개 학부 재학생 470여 명과 교수 40여 명이 참석해 총 80개의 작품이 출품돼 기량을 뽐낸다.
현장실습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13년 여름방학 동안 실시한 현장실습 결과에 대해 각 학부(과) 예선을 거쳐 본선 경진대회로 각 학부(과) 우수사례 10명이 수기와 발표를 통해 우열을 가린다.
창업경진대회는 재학생의 창업분위기 조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총 5개 작품이 출품 및 전시되며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는 20여 건이 공모돼 학생의 실질적인 창업 체험을 도운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4시 청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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