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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정례회 37일 일정 돌입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13/11/14 [16:08]
▲울산 울주군의회(의장 이순걸) 제142회 제2차 정례회가 14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울산 울주군의회(의장 이순걸) 제142회 제2차 정례회가 14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순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5대 의회 의원 임기 중 마지막 정례회인 만큼 군민들의 기대가 클 것"이라며 "행정사무감사에 있어서는 과감한 지적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예산안심사에 있어서는 한 푼의 혈세낭비가 없도록 면밀히 검토하는 등 성숙된 의정역량을 보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신장열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2014년 비전을 '새로운 도약, 행복누리 울주'로 설정하고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풍요와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사람중심의 따뜻한 체감복지도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명품 교육도시, 경쟁력 있는 선진 농업 육성, 살기 좋고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 등 6대 역점 시책을 설명했다.
 
이번 정례회는 이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9일간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5일부터 12월10일까지 2014년도 당초 예산안과 조례안을 심사한다.
 
이어 12월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당초예산안을 의결한 뒤 2013년도 제3회 추경예산 심사에 들어가며 12월20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를 통해 각종 안건을 의결한 뒤 마무리된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민식의원과 박동구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민식 의원은 울주군 장애인복지관의 사망사고와 관련해 허술한 관리 시스템을 지적한 뒤 관리 매뉴얼 구축 등 안전서비스체계의 강화를 촉구했다.
 
박동구 의원은 "일정 규모 건축물을 지을 때 의무적으로 조성해야할 조경과 주차장이 준공허가를 받기 위한 요식행위에 그치고 있다"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전수조사를 통한 적극적인 지도단속을 촉구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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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1/14 [16:08]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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