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동구의회(의장 장만복)는 14일 오후 2시 동구의회 의사당에서 제13회 울산시동구 청소년모의의회를 열었다. 청소년모의의회는 매년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산시동구지회(회장 김은희)’에서 주관하고 동구 관내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열리는 행사로 이번 제13회 청소년 모의의회는 화진중학교 학생 40여명이 모의의회를 구성, 개최했다.이번 청소년 모의의회는 의장을 맡은 이은정 학생(화진중학교 2학년)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복장상태 규정완화’를 주제로 제안 설명 후 찬·반 토론을 했으며, 표결결과 찬성 5, 반대 4, 기권 1로 복장상태 규정완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가결되었다. 장만복 의장은 “이날 이 자리에 참석한 학생들이 이번 모의의회를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식을 경험하고, 선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 편집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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