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14일 관내 아동 여성 전문병원인 프라우메디병원(병원장 이문희) 및 위드여성병원(병원장 천근수)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신체ㆍ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동 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으로 질병예방 및 면역력 강화를 통해 성장기 아동의 건강관리와 가족생활의 활력유지 등 건강한 성장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협약을 통해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와 초등학교 건강검진 대상인 1학년과 4학년을 제외한 0~12세까지의 드림스타트 취학아동 50여명에 대한 건강검진(11종)과 기초생활수급자로 이미 독감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 아동을 제외한 나머지 70여명의 드림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예방접종(독감)에 대해 남구 드림스타트와 협약병원이 각각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또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된 아동의 건강문제는 관내 의료기관, 보건기관과의 연계 및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김두겸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보호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이 신체적ㆍ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상옥 기자 © 편집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