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룡)은 주5일수업제 운영 우수사례 보고회가 ‘꿈을 찾아가는 행복 토요 체험’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꿈을 찾아가는 행복 토요 체험 주5일수업제 운영’ 우수사례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주5일수업제 우수사례의 일반화를 위한 것이다.
주5일수업제 우수사례로는 초등학교의 ‘상상이상의 행복만들기 옥산4대 토요행복학교’(옥산초), ‘누구나, 어디서나 즐기는 토요 배움터’(옥서초)와 중학교의 사례로는 ‘중학교의 토요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창의·인성 함양(범서중), 지역사회와 연계한 토요프로그램운영’(삼남중)의 내용으로 발표했다. 4개 학교의 우수사례들은 공모전을 통해 초등 36개교, 중학교 17개교 중 초등 4개교, 중학교 2개를 뽑아 상금 100만원씩 지원된 학교들이다.
토요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를 안내함으로써 우수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12년부터 전면 자율 시행되고 있는 주5일수업제의 향후 추진 방향을 안내하는 시간에는 토요프로그램, 교육취약계층 학생 토요프로그램 참여 확대, 지역사회 토요프로그램 활성화, 교육기부 지속 확대·확산, 우수사례 홍보 확산, 학교와 교원의 부담 완화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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