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 강동초등학교 아라 학생오케스트라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교육부 주최 ‘제3회 전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참가, 감동의 선율을 연주했다./울산시교육청 제공 © 편집부 | | 울산 북구 강동초등학교(교장 정계희) 아라 학생오케스트라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교육부 주최 ‘제3회 전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참가, 감동의 선율을 연주했다.
이번 공연은 교육부 지원을 받아 학생오케스트라를 운영한 전국 초·중·고등학교 39개교가 모여 서울대 문화관에서 2박3일 동안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펼치는 자리였다.
강동 아라 학생오케스트라는 울산의 대표로 참여해 하얀거탑 외 1곡을 연주,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동 아라 오케스트라는 2012년에 창단했으며 전교생 모두가 단원으로 활동해 더욱더 큰 의미가 있으며 악기연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박수정 학생은 “이렇게 큰 무대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소중하고 멋진 경험을 친구들과 나눌 수 있게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강동 아라 학생오케스트라 단원인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정계희 교장은 “강동 아라 학생오케스트라는 창단한지 얼마 되지 않는 신생 오케스트라단 이지만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열정만큼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감동의 하모니가 학교에 널리 퍼지도록 더욱더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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