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상공회의소는 15일 오후 상의 7층 회의실서 국세청과 공동으로 ‘2013년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울산상공회의소 제공     © 편집부

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 철)는 15일 오후 상의 7층 회의실에서지역기업체 회계실무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청과 공동으로 ‘2013년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내년 7월부터 공급가액 3억원 이상의 개인사업자까지 확대 되는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및 국세행정 전반에 대한 기업체 임직원들의 이해를 돕고자 개최됐다.
 
박주성 대한상의 자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및 유의사항 안내’와 관련하여 전자세금계산서 법·제도 변경 사항과 수정세금계산서, 선발행 세금계산서, 가산세 등 계산서발행에 따른 유의사항 대해 설명하고  e-세로에서 제공하는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다양한 기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에는 부산지방국세청 담당관관이 나서 개별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등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현장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울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설명회를 통해 사업자들이 납세비용을 절감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업무생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