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협지역본부는 15일일손이 부족한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상북지역 사과농가에서 농촌사랑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울산농협 제공 © 편집부 | |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종민)는 15일“ 일손이 부족한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울산농협본부, 새농민회(회장 윤임지),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허숙자) 회원 등 30명이 함께 상북지역 사과농가에서 농촌사랑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과 재배농가 정정수씨는 사과를 따야 하는 시기인데도 일손이 부족해서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농협과 농업인단체들이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면서 감사의 뜻을 밝혔다. 농협관계자는 수확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울산농협에서는 봄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시작으로 산불피해농가 복구 지원, 수확기 농촌일손 지원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일손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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