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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또 하차…연기자 11번째 아웃
"임성한 작가와 불화 아냐" 강조
 
뉴시스   기사입력  2013/11/19 [11:40]
▲MBC TV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또 한 명의 연기자가 하차했다.

 MBC TV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또 한 명의 연기자가 하차했다.

'오로라공주' 제작진은 18일 시청자 게시판에 "제작진입니다. 오늘(11월18일) 방송분에서"라는 글을 올리고 "오늘 126회 방송분에서 극중 로라 어머니 '사임당'(서우림)이 숨을 거두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사임당의 사망은 로라의 앞날에 많은 변수를 가져오는 사건으로 스토리 전개상 사전에 계획되었던 것"이라며 "서우림씨도 이 점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했던 사항"이라고 알렸다.
 
MBC 관계자 또한 "이미 계획돼 있던 하차였다"며 "임성한 작가와 서우림씨 간 불화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오로라공주'에 출연 중인 배우의 갑작스러운 하차는 처음이 아니다. 이미 변희봉(71), 박영규(60), 손창민(48), 임예진(53) 등 10명의 배우가 극 전개와 상관없이 하차한 바 있다.
 
'오로라공주'는 '막장' 스토리에 배우들의 연이은 하차가 이어지면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일련의 사건의 중심에 극본을 맡은 임성한(53) 작가가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비난여론은 임 작가로 향하고 있다.
 
또 120부작으로 계획됐던 '오로라공주'는 30회를 연장해 150회로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다시 한번 연장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포털 게시판에는 '오로라공주' 추가 연장을 반대하는 서명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임 작가가 '오로라공주' 추가 연장으로 벌어들이는 소득이 50억원에 이른다는 설까지 나돌면서 '오로라공주'를 둘러싼 시비는 커지고 있다.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오로라공주' 125회는 17.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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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1/19 [11:4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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