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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도시재생 창조도시로 재도약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3/11/19 [17:24]
울산 중구청은 19일 제162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2014년 역점시책을 밝혔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시정연설에서 “금년 한해는 새 정부 문화융성의 기조 아래 ’울산 정명 600년의 해‘를 맞아 역사문화도시로서 의미가 컸던 한 해 였다”며 “울산 발전의 모태 도시로 ‘울산중구 600년 도시를 걷다’ 책자를 발간해 중구민들에게 울산과 중구의 역사성을 널리 알렸다”고 말했다.
 
중구는 ▲주민이 리더되는 도시재생 창조도시 구현 ▲문화융성으로 주민이 행복한 역사문화도시 조성 ▲배움으로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창출 및 전통시장 현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보건복지사회 구현 ▲사람과 자연이 숨쉬는 맑고 깨끗한 환경도시 조성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도시 건설 등을 7대 역점시점으로 방침을 정했다.
 
또, 도시재생과 창조도시와 관련해 신개발 중심의 도시정책에서 쇠퇴하고 낙후한 기존의 구도시를 물리적 정비와 사회적, 경제적 재건을 통합적으로 추진해 삶의 질을 향상과 도시 경쟁력을 확보로 국토교통부의 창조도시 선도지역에 선정되면 도시재생사업을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 할 수 있어 선도지역에 선정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조성을 위해 만남의 거리와 장춘로에서 큐빅광장, 강북로까지 3개구간 510m를 전선지중화와 보차도 정비를 통해 원도심 일원 보행환경을 개선해 운전자 위주의 도로 여건을 보행자 안전 우선으로 전환시킬 방침이다.
 
내년 예산규모는 올해보다 15.1% 증가한 2258억원을 편성하고 일반회계는 2194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보다 14.4%인 276억원이 증가했다.
 
주요내용은 일반공공행정분야 151억원, 사회복지분야 979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93억원, 국토및지역개발분야 등 10개 분야에 971억원을 각각 편성하고, 특별회계는 64억4천만원으로 45.6%인 20억원을 증액 편성해 의회에 심의를 요청 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도 조정교부금은 광역시 전체 1523억원 중 중구가 시전체 금액의 40%인 594억원을 교부받았다.
 
내년도 당초예산안은 상임위원회별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내달 11일 2차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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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1/19 [17:2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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