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 남부소방서(서장 이성태) 옥동119안전센터(센터장 이수성)는 11월19일 남구 옥동 소재 격동초등학교(교장 김기환)에서 유사시, 긴급사태에 자체 소방 능력으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하여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격동초등학교 건물 옥상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훈련을 실시하였다. 자위 소방대의 화재 신고부터 학생들의대피 유도, 환자 발생 시 조치 요령, 소방차 진입 유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한 초기화재 진압 등 실제 화재 발생 때 필요한 모든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합동소방훈련 종료 후 실시한 소방안전교육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법,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소방안전교육에 내실화를 기했다.이수성 옥동119안전센터장은 "700여명의 어린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에서의 화재는 큰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교직원들의 화재대처능력과 학생들의 대피훈련은 중차대한 일이며, 이어 이번훈련으로 어린학생들의 화재경각심 고취라는 큰 수확도 얻을 수 있었다. 남부소방서는 학생들의 안전의식 확립과 공공기관 화재 예방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였다. © 편집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