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13년 한해 업무를 마무리하고 2014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기 위해 ‘송년 정리-Day’ 기간(9일~20일)을 정하고 오는 20일까지 울산시청 본관, 구관 등 39개 실과를 대상으로 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의 각 부서는 올해 업무 마무리와 희망찬 새해 설계를 위한 마음을 다지기 위해 사무실 환경과 개인 주변을 정리하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정명(定名) 600주년을 맞아 숨 가쁘게 달려왔던 2013년 계사년(癸巳年)을 한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14년 갑오년(甲午年)을 희망차게 설계하기 위한 마음을 다지기 위해 ‘송년 정리-Day’를 마련했다.”라면서 “깨끗하고 정돈된 사무실 환경과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은 물론, 시정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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