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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 지역 해법 찾기 토론회 열린다
오는 11일 ‘북구를 중심으로’ 주제
 
김미진 기자   기사입력  2013/12/09 [17:20]
울산 북구청이 고령화사회의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연다.
 
9일 구청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2시 친환경급식센터에서 '고령화 사회 대응전략, 울산 북구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인생이모작 이음센터 개원을 기념하는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에는 윤종오 구청장을 비롯해, 금속노조 울산지부 최용규 지부장, 인생이모작 이음센터 한상진 센터장 등이 참여하며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는 울산발전연구원 이경우 박사가 '고령화 사회 대응전략, 울산 북구를 중심으로', 유니스트 인간디자인공학부 백준상 교수가 구체적 대안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토론에서는 현자퇴직자협동조합 하부영 조합장(퇴직자 자조 조직 왜 중요한가?)과 서울인생이모작센터 원창수 사무국장(이음센터 활동과 방향에 대한 제언), 희망제작소 뿌리센터 홍선 센터장 (지역자원 활용 네트워크 어떻게 만들고 활용하는가?), (주)좋은일자리 김창선 대표(고령화 사회, 일자리가 복지다) 등이 참여한다.
 
북구는 지난 9월 지역뿐 아니라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퇴직자를 위한 종합지원센터인  ‘인생이모작 이음센터’를 운영중이다.
 
인생이모작 이음센터는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의 은퇴 이후 삶에 대한 계획수립뿐 아니라, 재취업과 창업, 건강관리, 여가생활, 재무관리 교육, 취업프로그램 개발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한다.
 
이모작 이음센터는 오는 11일 문을 여는 친환경급식지원센터 내 사무실을 마련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오는 20일에는 국제적인 전문가를 초청, 외국의 사례와 극복방안 등을 논의할 자리도 함께 마련한다"며 "토론회와 국제회의 등을 통해 퇴직자의 사회공헌 활동을 중심으로 이음센터의 활동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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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2/09 [17:2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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