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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한중관계 비관적 아냐"
 
편집부   기사입력  2016/08/24 [14:37]

 한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결정으로 한·중 관계가 경색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중국공산당 기관지의 자매지인 환추스바오는 사드 문제로 중국이 한국이라는 믿음직한 동반자를 잃게 될 것이라는 주장은 틀렸다고 24일 주장했다.


신문은 청와대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팬이 보내준 선물을 공개했고 한국 여러 언론이 이와 관련된 보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중국의 한 팬으로부터 양국 국민 간 우호협력 증진을 희망하는 내용의 편지를 받았다면서 중국 충칭 빠수(巴蜀) 초등학교 학생들이 졸업을 맞아 박 대통령에게 보내온 퍼포먼스 동영상과 사진첩, 액자, 손가방 등 선물도 함께 공개했다.


환추스바오는 일본 외교전문지 더 디플로맷을 인용해 "일각에서 사드 배치에 따른 한중 관계 악화로 중국은 결국 한국이라는 믿음직한 동반자, 잠재적 동맹국을 잃게 된다는 주장을 제기됐는데 양국 관계의 전망은 이처럼 비관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디플로맷은 지난 22일 한국은 중국으로부터 시장과 원자재를 얻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중국 역시 동북아 정세에 안정제 역할을 하는 한국이 필요하기 때문에 양국은 상호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 지를 깨닫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특별한 계기가 있기 전 양국 관계는 큰 시련을 겪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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