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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멸종위기종에서 벗어났다
동아프리카 고릴라는 멸종위기
 
편집부   기사입력  2016/09/05 [14:51]

 판다가 멸종위기종에서 벗어낫다.


가디언 등에 따르면,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4일(현지시간) 판다 개체수가 2014년까지 지난 10년간 17% 늘어나, 기존의 '멸종위기종(Endangered)'에서 '취약종(Vulnerable)'으로 조정됐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에 대해 마르코 람베르티니 세계자연기금(WWF) 사무총장은 이날 성명에서 "판다의 (개체수)회복은 과학과 정치적 의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면 야생생물을 보호할 수있고 종 다양성을 개선할 수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WWF-차이나는 판다 등급 조정을 환영하면서도 "판다는 여전히 취약한 상태"라면서 "야생 상태에서 사는 판다는 1864마리 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ICUN은 아프리카 동부지역에 서식하는 고릴라를 '멸종위기종'에 새로 포함시켰다. 아프리카 대륙의 동쪽인 우간다, 르완다, 콩고민주공화국 열대우림 지역에서 서식하는 고릴라는 밀렵 때문에 지난 20여년간 개체수가 이전에 비해 70%나 감소한 상태이다.


동부지역 고릴라는 마운틴고릴라와 그라우어 고릴라 종으로 구성돼있는데, 마운틴 고릴라는 약 800마리, 그라우어 고릴라는 3800마리만 남아있다. 아프리카 서부지역 고릴라와 보르네오 오랑우탄, 수마트라 오랑우탄은 이미 멸종위기종에 등재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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