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선바위도서관은 다문화가정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다문화가정 독서 멘토링`을 운영한다.
한국인 어머니 자원봉사자 멘토가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함께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공도서관 이용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한국인 어머니 자원봉사자 멘토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하며,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다문화가정 어머니는 울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독서 멘토링으로 도서관의 다문화 서비스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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