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대기업 지난해 R&D비용 매출액 比 2.8%
삼성전자 16조8천억 `투자액 1위`
 
김조영 기자   기사입력  2018/04/18 [18:28]

 국내 대기업들의 지난해 전연구개발(R&D) 비용이 매출액 대비 2.8%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가 16조8032억원을 투자해 투자액으로는 유일하게 10억을 넘기며 1위를 차지했고, 네이버는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 비율이 24.2%로 국내 대기업 중 유일하게 20%를 넘었다.


18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애 따르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연구개발(R&D) 비용을 공시한 211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R&D 비용은 45조2873억원으로 매출액 1630조5452억원의 2.78%를 차지했다.


이들 기업의 R&D 비용은 전년 대비 13.1%(5조2288억원)가 늘었고, 매출액 대비 비율도 2.80%로 0.14%포인트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16조8032억원을 투자하며 유일하게 10조원을 넘겼다.
매출액 대비 R&D비중이 6.9%였다. LG전자는 4조338억원으로 2위였다.


이어 현대자동차(2조4995억원), SK하이닉스(2조4870억원)가 2조 원을 넘겼고, LG디스플레이(1조9117억 원), 기아자동차(1조6419억원), 네이버(1조1302억원)도 1조원대였다.


반면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 비율은 포털 및 게임 서비스업체, 제약사들이 상위에 올랐다.
특히 네이버는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 비율이 24.16%로 국내 500대 기업 중 유일하게 20%를 넘겼다.


이는 인텔, 페이스북, 알파벳(구글), 애플 등 세계적 기업들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다.
네이버는 자회사 라인과 함께 AI 기반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바이스와 콘텐츠, 서비스를 연결하며 자체적인 AI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자율주행 등 다양한 신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했다.  서울 김조영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4/18 [18:28]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