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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 신제품 출시
인덕션ㆍ라디언트 방식 모두 적용…한국식 조리 문화에 최적화
 
김조영 기자   기사입력  2018/04/23 [18:51]

 삼성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과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는 `인덕션` 2구와 `라디언트 `1구로 구성돼 있다.
인덕션은 전자기를 이용해 전용 용기를 가열하는 방식으로 열효율이 좋아 조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라디언트는 열선으로 가열하는 방식으로 뚝배기, 유리 등 다양한 용기도 사용 가능하다.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는 인덕션과 라디언트의 장점을 모두 갖춰 한국식 조리문화에 적합한 제품으로 삼성전자는 인덕션, 라디언트에 이어 하이브리드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전기레인지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의 `인덕션` 화구는 넓은 면적의 2분할 `플렉스존`을 적용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조리 용기를 사용할 수 있고, 한번에 여러 요리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어 인덕션 1구만 적용됐던 기존 제품에 비해 사용 편의성이 더욱 강화됐다.


또한, `라디언트` 화구는 조리 용기 크기에 따라 가열 범위를 선택할 수 있는 `듀얼버너`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이번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는 화력을 세밀하고 편리하게 조절 가능한 `마그네틱 다이얼`을 탑재했다.


마그네틱 다이얼은 자석 방식으로 간편하게 탈착 가능해 조작부 주변 청소 등 유지 관리가 편리하며 조리 용기를 접촉시켜 인덕션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데 활용할 수도 있다.


아울러, ▲ 초슬림 알루미늄 다이어컷 프레임 ▲ 고온과 충격에 강한, 독일 명품 브랜드 쇼트 세란(Schott Ceran) 세라믹 글라스 ▲ 독일 최고의 발열체 제조사 EGO의 최상급 라디언트 등 기존 제품 상판의 강점이 그대로 적용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내구성이 돋보인다.


이밖에 어린이 보호를 위한 `잠금` 기능과 `타이머`, `보온`, `일시정지`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드식으로 별도의 전기 공사 없이 플러그만 꽂아 사용할 수 있고 이동도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는 `프리스탠딩`과 `빌트인`의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39~149만원이다.


김성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는 조리 효율성, 안전성, 세련된 디자인을 두루 갖춰 소비자들이 전기레인지에 기대하는 바를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며 "우리의 조리 문화에도 최적화 된 제품을 개발해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김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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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23 [18:51]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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