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오는 6일 저녁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하이든 챔버 앙상블 내한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하이든 챔버 앙상블은 2013년에 창단한 피아노 삼중주단으로, 현직 오스트리아 교수진들로 결성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하이든 피아노 삼중주 39번 G장조 `집시`,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3중주를 비롯해 라흐마니노프 엘레지 삼중주와 피아졸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등 하이든 챔버 앙상블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가 함께하는 삼중주로 유수의 명곡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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