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오는 15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박물관 로비에서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역사 속 태극기에 대해 알아보기, 태극기가 만들어진 과정과 다양한 태극기 모습 이해, 태극기 부채 만들기 등이다.
참여 방법은 울산 시민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방학을 맞이해 울산박물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간절한 소원을 담은 영축사>는 특별전 <울산 영축사 - 천년의 신비에서 깨어나다>와 연계해, 영축사의 유물을 스트링아트로 꾸며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운영하는 <명탐정, 역사의 고리를 찾아라>는 어린이들이 명탐정이 되어 울산박물관에 숨어있는 대표적인 보물들을 찾아보고, 칼레이도 사이클(아름다운 형상의 고리)를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또는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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