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오는 31일부터 9월 2일 태화강대공원과 중구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리는 에이팜 공식 행사에 개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인 참가자는 에이팜의 공식 일정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에이팜 쇼케이스 외에 공식 프로그램은 환영 리셉션, 컨퍼런스, 멘토링 세션, 아이디얼 매칭, 네트워킹 파티 등이다. 태화강대공원 현장에서 국내외 델리게이트와 에이팜 쇼케이스 선정팀의 네트워킹 공간으로 이용되는 `에이팜라운지`를 입장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국내 음악 관련 분야에 종사하거나,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 이상의 개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20명 마감한다.
재단은 "일반 시민이 에이팜을 통해 음악 제작, 기획, 연출과 음악 전문 축제에서 국제적인 영향력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외 델리게이트와 자유롭게 교류하면서 음악을 통한 국제적 안목과 경험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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