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지난 21일`청(년을) 바(라보고) 지(원하는)` 청바지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6일 마감한 공모 결과 4개의 울산 지역 청년문화단체가 신청했으며, 전문가 심의결과 3개 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더 착한 축제`를 기획한 전자음악단 로이랑(대표 이제윤), `문화 큐레이팅 프로젝트 컬러풀 울산`을 기획한 하이파크(대표 박광배), `앵그리 페스티벌`을 기획한 청춘문화기획단(대표 홍지윤) 등 3개 단체다.
심사위원회는 "지역의 많은 문화예술 단체가 청년문화사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줄 것을 재단에 당부하고, 사업 실행에 전문가와 시민 평가를 통해 그 결과를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바란다"고 총평했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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