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지역내 공ㆍ사립 작은도서관을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내 공ㆍ사립 작은도서관에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파견해 예술문화강좌(미술ㆍ음악), 독서낭독 및 스피치, 북아트 등 독서장려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동화로 배우는 영어`, `처용과 함께 배우는 처용무`, `그림책놀이터 만지작`, `인문학 클래식`,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음악소리`, `명화에 비춰진 우리의 삶`, `낭독의 재발견, 스피치를 더하다` 등 7개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8월 현재, 울산광역시에 등록 후 운영기간이 6개월 이상인 162개 작은도서관으로 1곳 당 최대 2개 까지 희망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27일부터 9월 9일까지, 울산도서관 누리집 `작은도서관` 코너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혹은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9월 17일 이후 집과 가까운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확인 후 수강신청 하면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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