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소방본부는 13일 동천컨벤션에서 2018년 의용소방대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송철호 시장, 황세영 시의장, 의용소방대원 등 530여명이 참석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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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13일 동천컨벤션에서 2018년 의용소방대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철호 시장, 황세영 시의장, 의용소방대원 등 530여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 활동보고회는 한 해 동안 각종 재난현장 지원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 불조심 홍보캠페인 활동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공자 시상식은 북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가 `남성대 최우수 단체`, 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병영지역대가 `여성대 최우수 단체`, 남부소방서 수난의용소방대가 `전문의용소방대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각각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송철호 시장은 "의용소방대가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에 무한한 감동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울산을 위해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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