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설공단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4일 가족문화센터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특강 및 청렴연극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 = 울산시설공단 제공)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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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4일 가족문화센터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특강 및 청렴연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렴특강은 기존의 주입식 교육방법에서 벗어나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윤리관과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전문강사가 참석자들과 함께 퀴즈로 풀어보는 형식으로 진행돼 교육생의 집중도가 높았다.
또한 세종산업교육원 연극단을 초청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부정청탁이나 금품 수수 등의 사례를 쉽고 재밌는 연극으로 풀어내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단은 감사원에서 실시한`2018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상위등급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울산시설공단 박순환 이사장은"청렴과 친절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모든 시설에`청렴ㆍ미소 거울`을 설치하고 자체 제작한 `청탁금지법`홍보 동영상을 활용한 청렴교육, 청렴강의 경연대회 등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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