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월봉도서관은 8일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울산 남구 아하! 그렇구나` 특강을 운영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특강에는 울산 및 남구의 역사, 문화, 생태, 지명의 유래 등 다양한 분야를 인문학을 더 하면서 재미있게 풀어내 주민들이 울산문화를 이해하는 데 많은 공감을 모았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울산문화의 가치와 보존의 노력에 대해서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울산지역문화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울산의 역사ㆍ문화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의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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