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27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울산 청년일자리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편의 영상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2차 심사를 통해 총 7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울산 청년고용우수 강소기업의 강점을 잘 표현해 모두의 공감을 얻어낸 `프링코`팀, 취업성공패키지에 대한 알짜설명을 영상으로 잘 풀어낸 `취업도전`팀, `넴 스튜디오`팀 등에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지급됐다.
또한 취업의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 청년 구직자의 입장에서 남구 청년 일자리 카페를 영상에 잘 담아낸 `김대완 씨` 구직자의 입장에서 울산 청년친화 강소기업의 역할을 스토리에 녹여낸 `최병민 씨`, 또 그에 대한 열정을 잘 풀어낸 `태화루`팀,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구직자의 상관관계를 흥미롭게 담은 `이찬희 씨` 등 4개 팀에는 남구청장상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은 남구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주관하고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역제한 없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울산 청년고용 관련 사업 소개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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