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교향악단의 제209회 정기연주 `마스터피스 시리즈 1` 공연이 오는 7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고 2일 밝혔다.
시립교향악단의 올해 첫 정기연주회인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니콜라이 알렉세예프`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지성호`, 비올리스트 `안드레이 도가딘`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 울산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명곡들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알(R)석 2만 원, 에스(S)석 1만 5천원, 에이(A)석 1만 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초ㆍ중ㆍ고)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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