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ON-국민 모니터단`을 선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ON-국민 모니터단은 평소 울산항과 울산항만공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가운데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총 15명의 단원이 선발됐다.
국민 모니터단은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되는 경영정보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에 나서 사전정보공개목록 발굴, 자율공시 항목 발굴, 홈페이지 이용 개선 등 국민의 눈높이에서 궁금하거나 불편한 사항을 보완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발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위촉장 개별 발송으로 대체됐으며, 모니터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활동한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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