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설공단 박순환 이사장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13일 울산대공원 방역소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제공 ^ 울산시설공단)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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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은 울산대공원 직원들로 구성된 `울산대공원 방역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역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 및 입학ㆍ개학 연기로 울산대공원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더욱 안전한 울산대공원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역단은 4인 1조로 구성되며 코로나 상황 종료까지 매일 두 차례 울산대공원 내 옥외운동기구와 화장실 출입문 고리 소독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지난 13일 발대식 당일에는 울산대공원 전 직원이 참여해 코로나 예방 및 확산방지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직원들이 기증한 마스크 150개를 공원 방문 어르신들께 제공하는 훈훈한 행사도 동시에 열렸다.
박순환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에서는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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