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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北에 軍의료진 50여명 파견…코로나19 대응공조 가능성
 
편집부   기사입력  2020/04/26 [16:11]

중국 공산당이 지난 23일 베이징시의 인민해방군총의원(301병원) 소속 의료 전문가 팀 50여명을 북한에 파견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26일 당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건강과의 관련성은 불분명하지만, 코로나 19 대응 공조 가능성도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중국의 의료진이 포함된 대표단이 23일 북한 평양에 들어갔다는 것은 앞서 로이터 통신 역시 보도한 사안이다. 25일 통신은 중국 방문단이 23일 베이징을 출발해 북한으로 갔으며, 공산당 대외연락부의 한 고위관리가 팀을 인솔했다고 전한 바 있다.

 

아사히 신문은 중국 공산당 관계자를 인용해 , 당의 북중외교를 맡고 있는 대외연락부의 수장인 쑹타오 국장이 의료팀을 인솔해 북한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301 병원은 중국 최고 레벨의 의료 기관으로, 공산당의 역대 지도자의 치료나 건강 관리를 담당해 온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방북 의료진은 당이 이 병원의 의사와 연구진을 통해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 신문은 50명 규모의 의료진 파견은 김정은 개인에 대한 대응으로는 과잉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코로나 19에 관한 폭넓은 지원 목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소식통은 김정은과 관련해  "북한 측으로부터 `시끌벅적할만한 상황은 없다`는 설명이 있었다"고 전했다.


베이징 내에서는 지난 23일 주중 러시아대사가 북한대사관으로 꽃바구니를 보내 김정은을 위로했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의 방러 1주년을 기념한 화환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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