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은 `2020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을 함께 이끌어갈 서포터즈(에이팜-어스)를 오는 7월 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이팜-어스(APaMM-US)는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을 축약한 에이팜(APaMM)과 `우리`, ` 울산`의 의미를 담은 어스(US)를 뜻한다. 서포터즈 모집분야는 크게 현장운영과 온라인홍보로 구분되며 현장운영은 행사안내, 회의지원, 공연장지원 부문으로 나뉜다.
에이팜 서포터즈는 국내 음악산업 관계자 및 2020 에이팜이 선보이는 아티스트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문화ㆍ예술ㆍ공연 기획 및 뮤직비즈니스 업계에 대한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뮤직비즈니스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포터즈에는 2020 에이팜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일반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활동 참가자에게는 서포터즈 활동수료증, 자원봉사시간 인증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재단 누리집과 에이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원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은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경상권 유일의 국제뮤직마켓으로 `오직 음악을 위한 단 하나의 네트워크`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0 에이팜은 음악 산업 전문가를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과 함께 시민 친화적 페스티벌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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