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은 오는 5일 오후 울산광역시의회 시민홀에서 2020년 제1차 문화예술교육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지방분권 가속화에 따른 재정분권 기반 조성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 맞춤형 정책 구상 ▲지속 가능한 정책 실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3개 분야에 대해 논의한다.
분야별로 한국지방세연구원 김홍환 연구위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김자현 교육기반본부장, 울산연구원 김상우 연구위원이 제안자로 나선다. 이날 논의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울산시, 울산연구원, 울산시청자미디어재단, 경상권 광역문화재단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울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분권의 가속화, 코로나19의 확산 등 지역 문화예술교육생태계의 변화가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 현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울산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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