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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의 만남, 찰리채플린 시네마콘서트 진행
찰리채플린의 단편선 2편 보여줘
 
김소윤기자   기사입력  2020/08/17 [17:45]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문화예술회관(이사장 이구섭)은 오는 20일 오후 8시 `찰리채플린 시네마콘서트 with 신나는섬` 공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문화예술회관(이사장 이구섭)은 오는 20일 오후 8시 `찰리채플린 시네마콘서트 with 신나는섬` 공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미디 무성영화의 거장 찰리 채플린의 무성영화에 라이브 연주가 더해진 이번 공연은 영화관람 전 영화보다 더 유명했던 OST를 함께 들을 수 있다. 무성영화 상영 현장에서 오케스트라가 음악을 직접 연주하던 옛 방식 그대로를 재현해 찰리채플린의 단편선 2편(무대 뒤에서, 모험가)을 보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1910년대 제작된 흑백 필름 스크린 앞 고전 의상을 입은 `신나는섬`이 새롭게 작곡한 연주곡이 라이브 된다.


다양한 예능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친숙한 아날로그적인 `신나는섬`은 바이올린, 아코디언, 집시 기타, 만돌린, 밴조, 퍼커션 등의 어쿠스틱 악기로 구성된 5인조 밴드이다. 현재 1박2일, 알쓸신잡, 삼시세끼 등의 매체에 ost 삽입 음악으로 참여하며 대중에게 친근한 음악으로 소개되고 있다.


`찰리채플린 시네마콘서트 with 신나는섬`은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매진되었으며, 공연 당일 선착순 좌석 배정과 좌석 간 거리두기를 도입하여 안전한 공연 관람을 도울 예정이다.


울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고전 명작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무성영화로 떠나는 시간 여행을 함께 떠나보시기 바랍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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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17 [17:4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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