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에서 70대 여성이 열차에 치여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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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70대 여성이 열차에 치여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전 3시 8분께 울산시 남구 상개동 동해선 철로에서 70대 여성이 열차에 치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열차 하부에 고립된 여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여성은 머리 등에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열차는 덕하역에서 태화강역 방향으로 이동하던 보수화물선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여성이 철로를 걷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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