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오는 10월부터 11월에 걸쳐 다양한 콘텐츠 창작을 이해하고 스스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창작배움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작배움터`는 콘텐츠 전 분야에 걸쳐 창작에 대한 관심 고취 및 누구나 창작할 수 있는 지역 콘텐츠 기반을 마련하고, 창작자들이 콘텐츠 기획 기초 역량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창작배움터`는 창작자의 우수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발굴, 구현하기 위한 통합적 프로그램으로, 지역 창작자 및 대학생, 일반인 등 관심 있는 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창작배움터는 종합반(1) 스토리텔링, 단과반(3) 1인 미디어, 디지털드로잉, 캐릭터디자인 총 4개 교육과정으로, 모집정원은 각각 15명 내외이다. 수강생 모집은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이며, 울산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소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