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울산교육소식지 `우리아이`제124호 오디오북을 제작해 유튜브 및 SNS에 탑재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듣는 책`을 제작해 책을 눈으로 읽기 어려운 독서 취약 계층과 과도한 영상 시청으로 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의 구독 편의를 도모했다.
이번 오디오북은 AI를 기반으로 문자를 음성합성시스템을 통해서 출력해 주는 서비스를 이용해 각각의 글 내용에 맞게 여성ㆍ남성ㆍ어린아이 목소리와 다양한 높낮이를 선택해 만들어져 다채로운 목소리로 지루하지 않게 청취할 수 있다. 오디오북은 편안하게 음성만 들어도 되고 소식지 인쇄물이나 소식지e북을 보면서 청취해도 된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콩기름잉크 등 친환경소재로 인쇄한 소식지와 e북을 만들어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소식지를 제작ㆍ배포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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