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헬기 위치를 119 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음성으로 교신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소방청은 최근 이 같은 `소방헬기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다음달 30일까지 시범 운용하고 7월부터 본격 운용한다고 25일 밝혔다.
119 상황실은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전자지도에서 소방헬기 위치와 영상을 확인하고 여러 헬기와 음성으로 교신할 수 있다.
통합정보시스템에는 항공 네비게이션, 카메라 4대(조종실, 승객실, 호이스트, 전방), 음성교신 장치와 롱텀에볼루션(LTE) 통신 모듈 등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됐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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